매수/매도 주문을 낼 때 가격에 상관하지 않고 빨리 체결되길 바랄 수도 있고,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이 아닌 다른 가격(낮거나 높게)에 주문하고 싶은 경우도 있다. 이렇게 상황에 맞게 주문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아래는 키움증권 HTS에서의 주문창이다. MTS도 동일하다.

하나씩 살펴보자.

 

1. 보통(지정가 주문)

대부분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원하는 가격과 수량을 입력하면 된다. 당일 매매가 안되고 장이 마감하면 자동으로 취소된다.

 

2. 시장가

원하는 수량만 지정하면 가격은 현재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가격으로 체결된다. 현시점에서 바로 매매가 이루어진다.

가격은 중요하지 않고 빨리 주문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3. 조건부지정가

'보통'과 동일하게 원하는 수량, 가격으로 주문을 한 다음, 지정한 조건에 체결되지 않으면 장 마감 전 10분간의 *동시호가 시간에 시장가로 주문이 바뀐다보통+시장가를 합친 형태라 할 수 있다.

일단 원하는 가격을 걸어놓고 기다리다가 마지막까지 체결이 안되면 장 종료 시 시장가로 체결되는 형태이다.

오늘 안에는 무조건 매매해야 될 때 사용한다.

 

*동시호가

장이 시작하는 8:30~9:00, 장이 마감하는 15:20~15:30

사전적 의미: 증권시장에서의 유가증권 매매거래 시 동시에 접수된 호가 또는 시간의 선후가 분명하지 않은 호가를 말한다. 주식시장에서 시간우선 원칙의 예외로서 동시호가 매매시간에 나온 모든 매수 및 매도 주문을 동시에 나온 것으로 간주하고, 가격과 수량 우선의 원칙만을 적용하는 것이다.

 

동시호가 시간에는 주문 시각과 관계없이 모두 같은 시간에 주문했다고 간주하고 적절한 가격을 계산한 다음 한번에 거래를 시킨다. 해당 시간에는 실시간으로 거래되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주문 폭주로 인해 주가가 왜곡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가와 종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4. 최유리지정가

수량만 지정한다.

매수의 경우에는 최우선 매도호가, 매도의 경우에는 최우선 매수호가로 체결된다.

상대방향매매의 최우선호가로 지정되고, 체결된 후 남은 물량은 해당 가격에서 대기한다.

 

5. 최우선지정가

수량만 지정한다.

매수의 경우에는 최우선 매수호가, 매도의 경우에는 최우선 매도호가로 체결된다.

동일방향매매의 최우선호가로 지정되고, 체결된 후 남은 물량은 해당 가격에서 대기한다.

 

글로만 보면 이해가 잘 되지 않으니 아래 그림을 살펴보자.

아래는 호가창이다. 호가란, 呼: 부를 호, 價: 가격 가 부르는 가격이다.

창을 두 개로 나누어 위쪽은 매도호가, 아래쪽은 매수호가를 표시한다. 호가 옆에 있는 숫자는 해당 가격에 대기하고 있는 수량을 의미한다.

호가는 차례 별로 1호가, 2호가...로 부른다. 매도1호가를 최우선 매도호가, 매수1호가를 최우선 매수호가라 한다.

위 호가창을 보고 종류별 매매 예를 들어보자.

 

1-1. 보통 매수

a. 가격: 75,600원, 수량: 400주

--> 현재가로 주문하면 316주가 바로 체결되고 남은 84주는 대기한다. 다시 매도 수량이 쌓이면 84주도 마저 체결된다.

b. 가격: 75,500원, 수량: 400주

--> 현재 매수 대기 수량 103주에 +400주가 추가가 되고, 103주가 모두 체결된 후 대기한 400주가 수량별로 체결된다.

체결되지 않고 장이 마감하면 취소된다.

2-1. 시장가 매수

수량: 400주

--> 현재가인 75,600원으로 316주가 바로 체결되고 남은 84주는 매도2호가인 75,700원에 체결된다.

3-1. 조건부지정가 매수

가격: 75,500원, 수량: 400주

--> 현재 매수 대기 수량 103주에 +400주가 추가가 되고, 103주가 모두 체결된 후 대기한 400주가 수량별로 체결된다.

지정한 조건에 체결되지 않으면 장 마감 전 10분간의 동시호가 시간에 시장가로 주문이 바뀌어 체결된다.

 

4-1. 최유리지정가 매수

수량: 400주

--> 최우선매도호가인 75,600원에 체결된다. 매도호가 중 가장 싼 가격에 체결되고 남은 물량은 해당 가격에서 대기한다.

살 때는 팔아요~ 중에 제일 싼 가격, 팔 때는 사요~ 중에 제일 비싼 가격이다.

상대방향매매의 최우선호가란 내가 매수를 하는 경우 상대방향(매도), 즉 팔려고 내놓은 가격 중 1호 가격이라는 뜻이다.

 

5-1. 최우선지정가 매수

수량: 400주

--> 최우선매수호가인 75,500원에 체결된다. 남은 물량은 해당 가격에서 대기한다.

동일방향매매의 최우선호가란 내가 매수를 하는 경우 동일방향(매수), 즉 동일하게 사려고 내놓은 가격 중 1호라는 뜻이다.

 

체결 속도는 최유리지정가가 최우선지정가보다 빠르다.

- 인덱스 펀드의 장점

1. 분산 투자 효과로 인해 투자 손실 위험이 낮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는 삼성전자 등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을 대표하는 국내 기업에 투자하여 손실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종목이 아닌 시장이나 업종(섹터)에 투자하는 셈이다.

2. 다른 펀드보다 관리 수수료가 낮다.

액티브펀드는 주가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 대상 기업을 발굴해야 하는 만큼 펀드 매니저의 적극적인 운용이 필수이므로 수수료가 높다. 하지만 인덱스 펀드의 경우 지정된 지수를 추종하며 수동적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다른 펀드 대비 수수료가 낮다.

 

- 인덱스 펀드의 단점
1. 주가지수의 수익률을 이길 수 없다.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상승장에서 다른 액티브 펀드에 대비해 고수익을 올릴 수 없다. 하락장에서도 수익 방어를 할 수 없다.

2. 주가지수와 펀드 수익률 간에 괴리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앞선 글에서 설명한 추적 오차(Tracking Error)로 인해 수익률 차이가 생길 수 있다.

3. 환매 수수료

펀드는 '환매 수수료'라는 제도가 있다. 잦은 펀드 환매 방지와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일종의 위약금이다.

보통 가입하고 나서 30일 이내에 환매하면 수익금의 70%, 90일 이내면 수익금의 30%를 떼고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준다. '3개월의 족쇄'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익이 없을때는 상관없지만 수익이 났을 경우에는 90일 이상을 보유해야 환매 수수료를 면할 수 있다. (환매수수료의 부과기준이 이익금이 아닌 환매금액인 경우도 있다.)

최근 환매 수수료를 없앤 운용사들도 있으니 가입 시 확인이 필요하다.

4. 매매 후 시차

펀드는 매매 의사를 표한 시점과 실제 매매가 이뤄지는 시점 간 며칠 차이가 있다. 환매한 날의 다음날이나 2일째 되는 날의 기준가를 적용하여 정산한다. 주가 지수가 하락했다면 그만큼 더 손해를 보게 된다.

이러한 인덱스 펀드의 단점을 보완한 ETF가 있다.

ETF Exchange Traded Fund, 상장 지수 펀드로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거래소에 상장되어 Exchange 거래되는 Traded 펀드 Fund이다.)

자본시장법상 정식 명칭은'상장지수 집합투자기구'이며 보통 '상장지수펀드'로 불린다.

 

일반 펀드는 자신이 가입한 펀드의 자산구성과 운용내역 및 수익률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고 사후적으로 볼 수밖에 없으나, ETF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 납부자산구성내역(Portfolio Deposit File, ‘PDF')을 공시하는 제도가 있어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매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펀드보다도 투명성이 높다.

시초는 1993년 미국에서 S&P500을 추종하도록 만들어진 SPDR이며, 국내에서는 2002년 10월 KOSPI200과 KOSPI50을 추종하는 4개의 ETF가 처음으로 상장됐다.

 

현재 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는 KOSPI200, KOSDAQ스타, KRX100 등에 투자하는 시장 대표지수 ETF를 비롯해 은행·자동차·반도체·조선 등의 섹터 ETF와 블루칩·옐로칩·고배당·가치·그린·삼성그룹·현대차 그룹 등의 테마 ETF, 국고채·통안채·회사채 등의 채권 ETF, 시장이 하락했을 때 수익을 내는 인버스 ETF, 시장 수익률의 두 배를 거둘 수 있는 레버리지 ETF, 금·원유·구리·콩 등의 원자재 ETF, 중국·브릭스·일본 등의 해외지수 ETF, 통화 ETF 등 많은 ETF가 상장돼 있다.


ETF 종목들은 운용하는 자산운용회사별로 고유한 브랜드가 종목명 앞에 붙여져 있어 원하는 운용사의 ETF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아래는 ETF 운용사 정보이다.

KRX에서 볼 수 있다.

아래는 해외 ETF 대표 운용사이다.

 

 

인덱스 펀드(Index Fund)와 ETF(Exchange Traded Fund) -1

앞선 글에서 주가지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있다. 인덱스 펀드(Index Fund)와 ETF(Exchange Traded Fund)에 대해 알아보자.  - 펀드란 특정한 목적을 위해 돈을 모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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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지수란 - Stock Market Index

이번엔 주가 지수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는 나무 위키에 나와있는 설명이다. '주가지수'는 증권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증권의 가격 변화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증권거래소에서 발행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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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서 주가지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있다.
인덱스 펀드(Index Fund) ETF(Exchange Traded Fund)에 대해 알아보자.

 - 펀드란 특정한 목적을 위해 돈을 모으는 것을 말한다.

금융기관에서 다수 고객으로부터 자금을 모아 각종 자산에 투자하여 얻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금융 상품이다.

모집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투자 전문가인 펀드 매니저들은 그 돈을 여러 곳에 투자한다.
투자자의 돈을 모아 전문가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여러 자산에 대신 투자하는 것으로 간접투자상품이다.

 

펀드에는 다양한 종류들이 있는데, 투자자의 분류에 따라 공모펀드와 사모펀드로 나누어지기도 하고, 투자하는 자산에 따라 나누어지기도 한다.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면 주식형 펀드, 채권에 투자하면 채권형 펀드, 여러 군데에 투자하면 주식혼합형 혹은 채권혼합형 펀드, 그 외 잡다한 자산에 투자하면 그 자산의 이름을 따곤 한다.


한 가지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자산에 투자를 하며 위험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주식보다 위험 부담이 적다.

 - 인덱스 펀드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지수(Index)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목표 지수를 선정해 이 지수와 동일하게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운용한다. 특정 지수의 수익률을 모방하도록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가지수는 증권거래소의 KOSPI200 지수로 거래소의 대표 종목 200개를 시가 비중에 따라 지수화 한 것이다. 많은 인덱스펀드가 KOSPI200 지수를 목표(벤치마크, Benchmark)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KOSPI200 지수가 1% 상승하면, 이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도 1% 상승하는 식이다. 이를 위해서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들에 고루 투자한다.

 

특성상 안정적이고 수익률이 높은 우량주 위주로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른 펀드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주가지수 말고도 채권, 부동산, 실물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도 있다.)

인덱스 펀드는 위 그림과 같이 여러 주식을 한 바스켓에 담는다고 표현한다.

Index funds are a basket of stocks that mimic certain stock indexes like the S&P 500,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A) or any of a number of other popular ones.

워런 버핏은 2013년 자신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나의 유서에 유산 중 10%는 국채 매입을, 나머지 90%는 전부 S&P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할 것을 명시하였다’며 인덱스펀드에 대한 강한 신념을 드러낸 적이 있다.

- 인덱스 펀드의 종류순수 인덱스 펀드Enhanced 인덱스 펀드로 나뉜다.

순수 인덱스 펀드는 말 그대로 인덱스 지수만을 추적하고, Enhanced 인덱스 펀드는 지수 수익률에 더해 초과 수익 +@ 을 목표로 하는 펀드이다. 운용자가 포트폴리오 구성에 관여를 한다.

국내 대부분의 인덱스 펀드는 순수한 인덱스 펀드가 아니라, Enhanced 인덱스 펀드가 대부분이다.

인덱스 펀드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추적 오차(Tracking Error)를 줄이는 것이다.

추적 오차(Tracking Error)주가지수와 펀드 수익률 간에 차이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의 경우 200 종목을 모두 시가총액 비중대로 펀드에 편입하고(완전복제) 매일매일 변하는 펀드 내 종목 비중을 매일 조절해 준다면, 추적오차 문제는 발생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매매비용, 운용보수, 판매보수 등의 각종 비용이 존재하고, 매일매일 종목 비중을 조절하는 것 또한 관리적 측면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한 전략이라 할 수 있으므로, 현재 대부분의 인덱스 펀드에서는 ‘완전복제' 전략은 현실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현실에서는 각 운용회사별로 별도의 각종 기법을 활용 200 종목 내에서 일부 종목(운용사별로 차이는 있겠으나, KOSPI200 인덱스 펀드의 경우 80~130 종목 범위)을 골라내서, 각 종목별로 펀드 내 비중을 단순히 시가총액 비중이 아니라 각 운용사의 노하우가 녹아든 기법을 활용 비중을 조절해 나가는 ‘부분 복제'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에 각 회사별로 노하우가 깃든 ‘부분 복제' 방식을 활용해 인덱스 펀드가 운용되다 보니, 시장 상황에 따라 ‘추적오차'가 인덱스펀드 별로 다른 값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 B 기업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A기업은 10% 상승했고 B기업은 10% 하락했다고 했을 때 전체적인 지수의 변화는 0%로 변함이 없다. 하지만 A기업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펀드는 수익률이 상승할 것이고, B기업을 추가한 펀드는 수익률이 떨어질 것이다.

 

인덱스 펀드는 개별적으로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 대상이 이미 정해져 있고 시장 수익률을 목표로 따라가기 때문에 패시브 펀드(Passive Fund)라고 한다.

인덱스 펀드와는 달리 주가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종목을 발굴해 운용하는 것은 액티브 펀드(Active Fund)라 한다.

 액티브 펀드와 패시브 펀드의 경쟁은 자산운용업계에서 줄곧 논란이 돼 왔다. 통상 횡보장이나 하락장에서는 전문가가 시장 대비 경쟁력 있는 종목을 잘 선별해 투자에 나서면 시장 초과 수익률(알파)을 겨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액티브 펀드가 주목받는 경향이 있는 반면, 상승장에서는 지수 상승에 따른 시장 수익률(베타)을 상대적으로 싼 거래비용으로 베팅할 수 있는 패시브 투자가 우세하다는 것이 자산운용업계 시각이다.

 

 

 

인덱스 펀드(Index Fund)와 ETF(Exchange Traded Fund) -2

- 인덱스 펀드의 장점 1. 분산 투자 효과로 인해 투자 손실 위험이 낮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는 삼성전자 등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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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지수란 - Stock Market Index

이번엔 주가 지수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는 나무 위키에 나와있는 설명이다. '주가지수'는 증권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증권의 가격 변화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증권거래소에서 발행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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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의 IPO 기업공개 청약 일정이 10월로 확정되었다. 아래는 개요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713만 주가 신규 발행된다. 이는 기존 발행 주식 총수(2849만 3760주)의 25% 수준이다.
앞선 글에서 본 것처럼, 자본시장법에 따라 신주 713만주 가운데 일반공모에 80%인 570만4000주, 우리사주조합에 20%인 142만6000주가 배정된다. 일반공모 기관투자자 배정물량은 60%인 427만8000주, 일반청약 배정물량은 20%인 142만6000주다. 

공모가는 기관 수요 예측을 거쳐 9월 28일에 확정되고, 일반 청약일은 10월 5~6일 이틀간이다. 공모가는 요즘 추세로 보았을때 희망 가격 상단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9월 28일, 희망 밴드 상단인 13만5천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에 해당하는 427만 8000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20 개 기관이 참여, 1117.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표주간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간이며 공동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시장에서는 JP모건이 외국계 증권사 중 유일하게 참여한 데 주목한다.
키움증권은 인수회사로 참여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에서 청약 가능하며 각 증권사별 수량과 한도는 아래와 같다.

 

현재 빅히트엔터는 방시혁 대표가 최대 주주로 45.1%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방 대표의 친척 방준혁 의장의 넷마블이 25.1%, 스틱인베스트먼트가 12.24%를 보유하고 있다.
빅히트가 공모가 희망 가격 중 상단인 13만 5000원으로 상장될 경우 방 대표의 주식 평가액은 1조 6709억 원에 이른다.
임직원들에게 부여된 스톡옵션은 3만1000주로 주당 행사 가격은 1만 7000원이다. 우리사주조합까지 결성한다면 임직원들도 적잖은 시세 차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시혁 대표는 지난달 3일 상장을 앞두고 BTS 멤버 7인에게 47만 8695주를 증여했다. 1인당 증여받은 주식은 6만 8385주이며, BTS 멤버 1인당 주식 평가액은 92억 32000만 원 수준이다.
상장 이후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은 빅히트 주식의 1.41%를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빅히트 IPO 청약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간단히 말하면 아래와 같은 순서이다.

1. 주관 증권사 계좌 개설 --> 2. 청약 증거금 이체 --> 3. 청약일에 청약

1. 주관 증권사 계좌 개설

먼저 주관 증권사의 계좌가 필요하다. 공모를 주관사는 증권사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니 주관사를 확인하고 계좌를 준비해야 된다.
빅히트 청약의 경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이 네곳 중 하나의 계좌가 필요하다.

청약 기간중에 개설한 계좌는 신청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청약 기간 전 미리 준비한다.

2. 청약 증거금 이체

증거금률이 50%이므로 희망하는 주식 금액의 50%가 증권 계좌에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희망 가격 중 상단가인 13만 5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되었다고 할 때, 10주를 청약한다고 하면
(13만 5000원 X10)/2 인 67만 5000원이 필요하다.
물론 경쟁률에 따라 배정받는 수량이 다르다. 카카오 게임즈의 경우 공모 청약 경쟁률이 1524대 1이었는데, 이 말은 1524주를 청약해야 1주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카카오 게임즈는 1억 원을 증거금으로 넣어도 배정주식이 5주밖에 되지 않았다. 빅히트도 비슷한 경쟁률일 것이라고 가정하면 1억의 보증금을 넣어도 단 한 주도 배정받기 힘들 수 있다.

3. 청약일에 청약

정해진 청약일, 시간에 청약하면 된다.  

증권사마다 청약 자격이나 청약 마감 시간 등 청약 방법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보통 청약 둘째날에 경쟁률을 확인하면서 청약이 몰리는 경우가 많다. 1주라도 더 받기 위한 눈치싸움이다.


 

상장 - Listing / 기업 공개 - IPO (카카오게임즈)

- 먼저 주식 상장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에는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상장'을 검색해 보았더니 아래와 같이 나왔다. 기업의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자격이나 조건을 갖추어 증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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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주가 지수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는 나무 위키에 나와있는 설명이다.

 

 

'주가지수'는 증권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증권의 가격 변화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증권거래소에서 발행하는 자료집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
‘Thermometer, Barometer, Mile Maker, Pulse, Magnifying Glass : Measure the performance of the stock market’
이 말은 곧 ‘주가지수란 온도계요 기압계며 속도계이자 확대경이며 이것은 곧 주식시장의 성과와 현주소’란 의미이다.

주가지수의 ‘지수’(指數 index)란 상품의 값이나 수량이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달라졌는지 측정해 비교할 목적으로 만들어 쓰는 통계 값이다. 지수를 만들기 위해 흔히 쓰는 방법은, 기준시점 값을 100으로 놓고 비교하려는 시점 값이 기준 값에 비해 얼마나 큰지 구하는 것이다. 주가지수도 같은 방식으로 만든다. 지난해에 100원이던 주가가 올해 120원이라면 지난해 기준으로 올해 주가지수는 120이다. 단위는 포인트(P). 곧 120포인트다.

산출방법에 따라 크게 시가총액식과 주가평균식으로 나눌 수 있고, 대표적인 지수들은 '코스피, 코스닥, S&P500, 다우, 나스닥' 등이 있다.

- 시가 총액식은 상장된 모든 종목의 시가 총액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전체 시장 상황을 비교적 정확히 반영하지만, 주가가 높거나 주식 수가 많은 일부 종목이 지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가총액식은 증권시장이 커지면서 단순 평균 방식으로 산출하는 주가 평균식의 합리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등장하였다. 한국의 KOSPI 지수, KOSDAQ지수, 미국의 S&P 500 모두 시가총액식 주가지수로 산출되고 있다.
- 주가평균식은 상장된 종목 중 일부 우량주만 선정하여 산출한다. 시장 상황의 변동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지만, 종목수가 한정적이라 산업 전체를 대표한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 코스피(KOSPI) 지수, 코스닥(KOSDAQ) 지수
예전 공식 명칭은‘한국종합주가지수’(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였는데 2005년 11월 1일부터 ‘코스피(KOSPI)지수’로 바뀌었다. 상장한 종목 전체를 대상으로 만드는 종합주가지수이다.
대기업 종목들이 상장된 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 거래소인 코스피 시장을 대표한다.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가장 잘 반영한 지표라 볼 수 있으며, 1980년 1월 4일의 시가 총액을 기준으로한다.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주식을 주로 거래하는 코스닥시장은 ‘코스닥(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지수’를 대표지수로 쓴다. (예전 공식 명칭은 코스닥 종합주가지수였으나 한국 종합주가지수가 코스피지수로 되면서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

기준시점은 1996년 7월 1일이다.
최초의 기준지수는 100이었지만, 초기의 벤처거품이 해소되고 지수가 너무 낮게 산출되면서 미세한 시장 상황을 보여주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결국 2004년 1월부터 기준지수를 1,000으로 조정하고, 이전 지수도 소급하여 조정하였다.

 

 

 

- S&P500 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지수와 더불어 미국의 3대 주가지수로 불리며, 실질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주가지수이다. 뉴욕 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미국 500대 대기업의 시가총액으로 산출한다. 이들은 미국 내 전체 주식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미국의 증시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1957년에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tandard&Poor’s) 사가 발표하였는데, 당시에는 뉴욕 증권거래소만 있었기 때문에 뉴욕 증권거래서 종목 중에서 대형주를 추려냈으며, 나스닥 출범 이후 나스닥 대형주도 포괄하기 시작하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무디스(Moody’s), 피치(Fitch) 등과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 불리고 있다.)


S&P500지수는 구성종목 수가 많은 만큼 다양한 업종과 섹터를 커버하고 있어 미국 증시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좋고 시장 구조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현재 다우지수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금융정보 서비스 회사인 S&P 다우존스 인디시즈(S&P Dow Jones Indices)에서 산출한다.

지수의 종류로서는 공업주(400 종목), 운수주(20 종목), 공공주(40 종목), 금융주(40 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다.

S&P500의 현재 리스트는 아래 위키피디아에서 볼 수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S%26P_500_companies

 

List of S&P 500 companies - Wikipedia

Wikimedia list article The S&P 500 stock market index, maintained by S&P Dow Jones Indices, comprises 505 common stocks issued by 500 large-cap companies and traded on American stock exchanges (including the 30 companies that compose the Dow Jones Industri

en.wikipedia.org

 

 

- 다우존스 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A, Dow30, 다우지수)
주가지수라는 개념조차 없던 1884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경제신문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자이자 다우존스앤컴퍼니의 공동창립자 찰스 다우가 창안한 것으로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 우량 기업의 주가 평균을 계산한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주가지수 산출 방식이다. 현재는 미국의 금융정보 서비스 회사인 S&P 다우존스 인디시즈(S&P Dow Jones Indices)에서 산출한다.

 

당시에는 우량기업 12개를 골라 다우존스 운송지수를 만들었지만, 이후 다우지수 편입종목은 1916년 20개, 1928년 30개로 늘어나며 지금까지 30 종목을 유지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다우존스 공공 평균지수, 운송 평균지수 등 종류가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말하는 다우지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를 말한다.

다우지수는 구성종목이 30개밖에 되지 않으며
주가를 단순 평균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수를 왜곡한다는 한계가 지적되기도 한다. 시가총액 방식을 사용하는 S&P500 지수에 비해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역사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미국의 증시 흐름을 이야기할 때는 다우지수를 많이 사용한다.

다우지수에 속한 종목은 S&P500 지수에도 모두 소속되어 있다.
아래는 현재 소속되어있는 30개의 기업이다. (나무 위키에서 발췌)

 

 

 

 

 

 


- 나스닥 지수

나스닥은 전미증권업협회(NASD: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가 1971년에 만든 미국의 주식시장으로 주로 벤처기업들의 자금조달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벤처나 중소기업은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나스닥은 갓 설립한 기업에게도 문호를 개방해주어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설립 당시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코스닥이 미국의 나스닥을 본떠 만든 것이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러한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기업을 추종하는 지수이다. 글로벌 IT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어서 미국 시장의 기술주 흐름을 파악하는 대표 지수로 통한다. 나스닥은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시세가 결정되고 모든 거래가 전자거래시스템에서 이루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첨단 기술 관련 주식이 많아 투자 위험도 높지만 그 수익률도 높다. 우리가 잘 아는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등도 나스닥에 상장되어있다.

 

 

 

- 우리가 미국 증권 시장의 주가지수까지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래 통계를 보면 미국 주식시장은 세계에서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제일 크다. 따라서 미국의 경제가 글로벌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미국 주식 시장을 통해 글로벌 경제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다.

 

 

 

 

 

 

인덱스 펀드(Index Fund)와 ETF(Exchange Traded Fund) -2

- 인덱스 펀드의 장점 1. 분산 투자 효과로 인해 투자 손실 위험이 낮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는 삼성전자 등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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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펀드(Index Fund)와 ETF(Exchange Traded Fund) -1

앞선 글에서 주가지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있다. 인덱스 펀드(Index Fund)와 ETF(Exchange Traded Fund)에 대해 알아보자.  - 펀드란 특정한 목적을 위해 돈을 모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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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주체 - 개인, 기관, 외국인

주식 관련 뉴스를 보다 보면 '기관 투자자'라는 용어가 많이 나온다. 기관투자자(Institutional Investor)는 누구일까? 먼저 주식 시장에서 투자의 주체는 크게 3가지로 나눈다. - 개인: 말 그대로 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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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 Listing / 기업 공개 - IPO (카카오게임즈)

- 먼저 주식 상장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에는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상장'을 검색해 보았더니 아래와 같이 나왔다. 기업의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자격이나 조건을 갖추어 증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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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란 - What is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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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관련 뉴스를 보다 보면 '기관 투자자'라는 용어가 많이 나온다.

기관투자자(Institutional Investor)는 누구일까?

 

먼저 주식 시장에서 투자의 주체는 크게 3가지로 나눈다.

- 개인: 말 그대로 개인 투자자.

- 기관: 법인 투자자. 증권사, 보험사, 투신사, 은행, 기금, 사모펀드 등이 포함.

- 외국인: 외국인이라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외국 법인을 의미. (외국 국적의 개인도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은 '기타 외국인'으로 분류.)


개인은 흔히 '개미'라 표현하고, 기관과 외국인은 '세력'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개인은 투자 금액도 적고 정보도 한정적인 반면, 기관은 투자의 규모도 크고 접하는 정보들도 많기 때문에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한국 주식 시장이 외국인에게 개방된 건 1992년이다. 당시 외국인 주식투자에 제한이 많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주식 시장은 거의 완전히 개방되었다. 그 후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기 시작했는데, 코스피 시가 총액 기준으로 보면 현재 36~37% 수준이다.

 

아래와 같이 키움 증권 HTS에서 주체별 매매 동향을 알아볼 수 있다. 모바일도 동일하다.

 

기관 투자자 분류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아래는 세부로 분류를 설명한 것이고 '기관'으로 통칭한다.

 

 

아래는 네이버 금융의 국내 주식 페이지인데 메인에서 이렇게 개인, 외국인, 기관별 정보를 따로 제공한다. 타사이트도 동일하다.

 

 

기관과 외국인은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고 투자 금액이 많기 때문에, 이들의 매수 종목의 경우 거래량 증가로 이어지고 거래량 증가는 주가 상승효과를 일으키므로 주식 시장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뉴스를 보면 이들의 동향이 항상 나온다.

 

기관 투자자는 수많은 직원들과 장비 등을 이용해서 주식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기관 투자자가 주식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주식시장의 기관화 현상'이라 한다.

특히 1960년대 이후 미국의 자본시장에서 현저하게 나타난 증상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기관 투자가의 주식 소유 비중이 1986년 20%에서 1993년에는 30%대로 증가하는 등 기관화 현상이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기관 거래 비중은 보통 40%를 넘어선다.

 

기관투자가가 월등한 정보능력을 구사하여 선별한 주식은 항상 시장을 리드하는 한편 기관투자가에게서 방치된 주식은 저가에 머물게 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을 '주식시장의 양극화'라고 한다.

아래는 2008년부터 10년간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 종목 10개 수익률 현황이다.

 

 

 

 

아래는 2019년 12월 기사이다.

n.news.naver.com/article/014/0004341719

 

올 투자 성적표… 기관 '대박' 외국인 '중박' 개인 '쪽박'

기관투자자가 올해 국내 증시에서 뛰어난 투자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망이 밝은 대형주 중심의 매수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대로 개인투자자는 테마주 위주로 투자해 큰 손실을 ��

n.news.naver.com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항상 높게 나오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기관,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한 종목만 골라서 추격매수와 매도를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무분별한 추격매수로 폭탄 돌리기의 위험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주가 지수란 - Stock Market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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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주식 상장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에는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상장'을 검색해 보았더니 아래와 같이 나왔다.

 

 

기업의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자격이나 조건을 갖추어 증권 시장에 등록이 되어야 하는데 이를 '상장'이라 하고, 등록된 기업을 '상장 기업'이라고 한다. 주식 시장에 올려져 거래되는 회사라는 뜻이다.

 

위키피디아에도 아래와 같이 '회사의 주식을 증권 거래소(Stock exchange)에서 공식적으로 거래하도록 리스트에 올리는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 증권 거래소란, 한 국가에서 유통되는 모든 유가 증권을 유통하는 장소이며 우리나라는 한국 거래소, Korea Exchange(KRX)라는 회사에서 주식 시장을 총괄한다.

(2005년에 한국증권거래소(현 코스피시장), 코스닥증권시장(현 코스닥시장), 한국선물거래소, 코스닥위원회 등 4개 기관이 합쳐져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되었고 현재 한국거래소로 불리고 있다.)

개인이 거래소와 직접 거래할 수는 없고, 증권사가 투자자로부터 상장 주식 매매 주문을 받아 거래소에 보내는 방식이다. 증권사는 이를 통해 수수료를 취한다.

 

 

최근에 카카오 게임즈가 IPO를 한다고 하는데 그럼 이 IPO는 무엇일까?

IPO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기업 설립 후 처음(Initial)으로 불특정 다수(Public)에게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일을 말한다.

(Going public 이라고도 한다.)

 

 

보통 회사의 지분은 사장이나 초기 창업 멤버 등 소수가 소유하는데, IPO란 그 지분을 일반 투자자에게 팔거나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공모함으로써 주식 거래를 공개적으로 개방하는 일이다. (공모와 반대대는 개념은 '사모')

소유 구조가 폐쇄적인 기업이 일반 대중에 주식을 공개하고 재무 내용을 공시하므로 기업공개라고 표현한다.

IPO를 통해 기업은 자금 조달이 원활해지고, 기존 지분을 보유한 소유주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지난 2012년 5월 페이스북은 50억불(5조 6천억 원 상당) 조달을 목표로 IPO를 진행했었고, 지분 24%를 보유한 저커버그가 많은 돈을 벌게되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보통 IPO 를 거쳐 상장으로 가는 단계인데, 기업 공개를 거치지 않고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방법도 있다. (직상장, 우회상장)

 

- 기업공개(IPO): 개인이나 소수의 주주들로 구성되어 있던 기업의 주식을 일반 대중에게 분산하는 것

- 상장(Listing): 기업의 주식을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하기 위해 심사를 통해 등록하는 것

 

다시 말해, 기업은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IPO를 진행하고 주식을 공모한다. 투자자들은 이때 공모주에 청약함으로써 주주가 된다. 공모 절차가 끝난 주식은 곧 증권거래소에 상장되고 그때부터 다른 주식들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해진다.

공모주는 통상적으로 동종기업 대비 20~30% 낮은 수준에서 공모가가 정해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끈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공모주 전체 중 20%는 우리 사주에 배정되고 나머지 80%가 일반 공모로 풀리는데,

이중 60%는 기관에 배정되고 일반 투자자에게 할당되는 것은 20%이다.

 

 

 

 

공모주는 원하는 만큼 살 수는 없다.

일단 증권사마다 배정되는 주식의 수가 다르며 1인당 기본 청약 한도가 있다.

그리고 공모주 청약에는 '증거금'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증거금이란 거래에 있어 미리 얼마큼 주식을 사겠다고 걸어놓는 돈을 말한다.

내가 최종적으로 배당받는 주식수와는 상관없이 주식 신청수X주식 가격을 공모주를 주관하는 증권사에 내야 한다. 일종의 보증금이다.

청약 신청시에는 이 증거금을 100% 모두 낼 필요는 없고 증거금률에 따라 내면 되는데 증거금률은 50%이다.

또한 공모주는 신청 수량을 경쟁률로 나눈 만큼 배정받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다면 증거금을 많이 넣어도 배당받는 주식이 적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경쟁률이 1000:1일 경우 1000주를 신청하면 1주를 받는 식이다.

증거금은 배정받은 주식 가격을 제외하고 돌려받기 때문에 대출까지 끌어서 공모주 청약을 하기도 한다.

(반대로 청약 경쟁률이 낮을 경우에는 신청한 청약 수량 100% 배정이 되면 보증금 이외에 나머지 50%를 납입하면 된다.)

 

이해가 쉽도록 9월 초 진행된 카카오 게임즈 IPO를 예로 들어보자.

아래는 청약 개요이다.

일반 청약에 전체 공모주의 20%가 배정되었으며, 공모가는 주당 2만 4000원이고 증거금률은 50%인 1만 2000원이다.

100주를 공모하려면 240만 원이 필요한데, 증거금율이 50%이므로 절반인 120만 원만 있으면 된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인수단으로 참여한 KB증권 총 3곳에서 청약 가능한데 각각 배정 수량과 최대 청약 한도가 다르다.

 

 

카카오 게임즈의 IPO 결과를 보면 아래와 같다. 3사 통합 경쟁률은 1525:1이고 증거금은 총 59조 가량이다.

역대 IPO 중 가장 높은 결과이다.

신청한 주식 수를 경쟁률로 나누면 배정될 주식 수를 계산해볼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1만 주(증거금 1억 2000만 원)를 신청했다면, 6주가 배정된다. 1억 2000만 원을 투자해 공모가(주당 2만 4000원) 기준으로 14만 4000원어치를 받는 셈이다.

경쟁률이 높을 경우 보증금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배정받는 주식의 수가 적다.

카카오게임즈 경우 개인 투자자중 최대는 21억 원 넣고 112주(268만 8000원) 받은 사람이라고 한다.

 

 

기업 공개 이후 9월 10일에 코스닥 상장을 하였는데,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개장 이후 상한가를 달성하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했다.

1억 원을 맡겨 5주를 받은 뒤 상장 당일 ‘따상’이면 19만2000원의 평가익을 얻은셈이다.

 

IPO 관련하여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관련 소식을 접했을 때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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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주식의 정의를 찾아보면 백과사전에 아래와 같이 나온다. 으 말이 너무 어렵다.

어떨 땐 한국어보다 영어로 된 설명이 더 쉬울 때도 있다. 그래서 구글에 검색해보았다.

'What is stock?'

검색해서 제일 첫 번째로 나온 'nerdwallet'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다.

대충 번역해 보면,

주식(Stock)이란 회사의 오너십 셰어를 나타내는 투자의 한 종류이다.

투자자는 가치가 오를 것으로 생각되는 주식을 산다. 만약 주식 가격이 오른다면 이익을 위해 팔 수 있다.

회사에게는 돈을 모아 비즈니스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고, 투자자에게는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이다.

(중략)

주가(Stock price)는 변동을 거듭하고 주식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은 가격이 오를 것을 희망하는데 모든 주식이 그렇지 않다.

회사는 가치를 잃을 수도 있고 없어질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잃게 될 것이다.

그래서 돈을 하나의 회사에 집중하기보다는 다른 회사들에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문장에서 볼 수 있듯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말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 같다.

 

나의 경우 코오롱글로벌의 수익률이 96.60%로 여기에 몰빵을 했다면 더 벌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반대로 마이너스인 종목들을 보면 다행인 듯싶은 마음이 든다.
시작한 300만 원으로 열심히 시드를 불려서 자본금을 늘리는 수밖에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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